한국위험물학회(회장 민세홍)는 지난 1월 24일, 서울 만복림에서 회장단 회의를 개최하고
위험물 안전 관리 강화 및 학회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들이 다뤄졌다.

1. 2025년 사업계획 및 전략적 방향 설정

회장단은 2025년 학회의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위험물 안전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 및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과 산업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2. 위험물 안전관리 정책 개선 제언

회의에서는 정부의 위험물 안전 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위험물학회는 이를 바탕으로 법률과 규정 개선을 촉구하며, 학회의 연구 및 자료를 통해 정부와 협력하여 더욱 안전한 관리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3. 2025 학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 강화

한국위험물학회는 오는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소노캄에서 학술대회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워크숍과 세미나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와 위험물 관리의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안전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4. 국제 협력 및 연구 네트워크 확대

회장단은 국제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면서 글로벌 위험물 연구 및 안전 관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과 정보 교류를 통해 국내 위험물 관리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 (좌측부터 : 이병권 올라이트라이프대표이사, 민세홍 한국위험물학회장, 이택희 한솔PNS부문장)

5. 학회 조직 개선 및 회원 지원 방안

학회는 내부 조직 효율성을 개선하고 회원들에게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회원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정보 제공과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여 학회 활동의 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정책 부회장에 이택희 한솔PNS부문장과 산업부회장에 이병권 올라이트라이프 대표이사가 합류했다.

이어서 민세홍 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위험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지속하고, 산업계와 사회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인사말로 마무리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