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이성룡), 이하 “안실단”은 10월 16일(수) 삼성전자 광주공장에서 제조업자율안전협의체 이하 “협의체”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모범 사례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협의체 회원사 및 협력회사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동 협의체는 올해 1월 3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회원사 간 릴레이 캠페인 및 상호 교차점검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사업장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왔다. 이번 대회에서는 협의체 회원사 중 선정된 5개 협력업체가 참여해 위험성평가 기반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참석 회원사들은 이러한 우수 사례를 협의체 전사업장에 확산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뉴서광(주)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접근’을 주제로 발표하여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호원, (유)유승산업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은 “이번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자율적인 안전문화 확산을 정착시키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상생하는 자율안전관리체계가 우리 지역 제조업에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