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김준연)는 지난 10월 18일 금요일 (사)대한산업보건협회(이하 협회)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가 후원한 ‘산재사망사고 줄이기 동참, 산업안전보건교육 세미나’가 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의 사업 관내 다양한 사업장에 속한 안전보건관계자 및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사망재해가 높은 질식, 자살에 초점을 맞추어 주제가 구성되었다.

먼저 김영남 산재예방지도과장(고용노동부)의 ‘사망사고 예방 정책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박주홍 부장(안전보건공단부산지역본부)의 ‘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 김미연 상담심리사(대구근로자건강센터&트라우마센터)의 ‘직업성 트라우마 관리방안’, 마지막으로 황정호 팀장(협회 교육개발팀)의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교육 정책변화와 KIHA의 안전보건교육 추진방향’을 끝으로 크게 3개의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금일 세미나에 참석한 80여명의 안전보건관계자 및 관리감독자들은 정부의 산재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에 적극적인 자세로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김준연 회장(대한산업보건협회)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근로자를 위한 안전보건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안전보건교육을 협회의 네트워크를 통해 적극 활용하며, ▲정부의 산재사망사고 줄이기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