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26일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석유화학안전관리위원회(이하 YNCC)와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여수산단 내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향후 2년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가진 행정역량과 시설을 공유하고 여수산단의 안전교육 체계 확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및 전남동부지사는 산업안전 보건 기초에 대한 이론과 함께 2023년에 개관한 국내 최대규모 「여수 안전체험교육장」*의 체험을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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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안전체험교육장(‘23.12.13. 개관)
- 석유화학 산업재해 예방에 특화된 국내 최대규모의 체험교육 시설(4,642㎡)
- 석유화학체험관, 산업안전1체험관, 산업안전2체험관, 가상안전체험실, 응급처치체험실, 역사관/미래홀, 체험안내/평가홀 등 7개 테마관과 가상현실(VR) 프로그램 등 약 70 여종의 교육콘텐츠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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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는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홍보 활동과 예산 확보를, YNCC는 협력업체 선정평가 시 동 프로그램 참여 확인과 여수산단 근로자의 프로그램 이수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은 “「여수산단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산단 내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여수산단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산재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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