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조성권)는 지난달 19일 국제호텔 1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사 임직원과 내외빈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회장 인사말, 신입회원패 증정, 우수회원사 시상, 업무보고, 정관개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회원패 전달식에서는 보명산업안전(주), 삼흥컴퍼니, 지성SF가 명패를 전달받았다. 업무보고에서는 4월 안전기원 걷기대회, 5월 세이프라인 축구회 초청 방문, 6월 월례회의 및 초청 제품교육, 10월 회원사 단합 워크숍에 대한 내용이 보고됐다.
정관 개정과 관련해서는 16조에 3항을 신설 ‘이사 2명, 재무이사, 총무이사는 회장이 임명과 해임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또한 23조 임원의 보수와 실비지급 조항을 개정, 총무이사 재무이사는 임기내 회비를 면제해 주고, 업무와 관련된 비용은 실비 범위내에서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함께 부칙 5조 ‘10년 이상된 회원으로서 만65세 이상인 회원은 회비를 면제한다’ 는 조항에 ‘단 사업자등록증에 기재된 대표에 한한다’는 내용을 추가하기로 했다. 이날 총회 후에는 송년만찬, 초청가수 공연, 회원사 장기자랑 등의 친목도모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조정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도 한해동안 보호구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회원사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2020 새해에도 더욱 노력해 국내 보호구 유통산업을 한단계 발전시키고 나아가 안전사고 예방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