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8월 29일 2019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사임 의사를 밝힌 현 윤인섭 회장 후임으로 숭실대 박교식 교수가 직무대행을 맡기로 결정됐다. 또한 ’20년 정기총회를 거쳐 신임 회장을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주요 심의 내용으로 2019년 활동내역과 수입 및 지출 내역이 논의됐다. 활동내용과 관련해서는 △3월 명지대학교에서 ‘미래의 지능적인 산업안전 및 재난관리’ 주제로 열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안전 및 MUDIS에 대한 기대’ 세미나 △4월 중국 북경과기대에서 개최된 한국재난정보학회 중국 공동세미나 △7월 서울대학교에서 개최한 북경과기대 초청 ‘International Seminar on Systems & Safety Engineering' 등이 보고됐다. 아울러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된 ‘5G 기반의 재난 및 정보기술 산학공유 방안’을 주제로 하는 (사)한국재난정보학회 특별세미나 및 산·학 정기학술발표대회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또 지난 6월에 발행된 E-뉴스레터 제6호 ‘The Future of Safety and Disaster Management in the industries’에 대한 의견도 교환됐다. 한편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박교식 교수는 “다양한 안전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의 발전을 바라며 세미나 개최 등 협의회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