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설안전협의회(회장 조정호·CSMC)는 9월 1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글로벌 엔지니어링센터에서 ‘2012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건설안전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설안전협의회(회장 조정호·CSMC)는 지난 9월 1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글로벌 엔지니어링센터에서 ‘2012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이철우 건설산재예방과장, 홍신표 사무관, 안전보건공단 건설재해예방실 배영복 부장을 비롯해 조정호 CSMC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별 짓 매력연구소 최승애 소장의 ‘별 짓 매력으로 리모델링하라’를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건설재해예방실 배영복 부장이 ‘2012 건설업 재해 발생 현황 및 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지난 6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제도는 건설현장에 신규로 채용되는 건설 일용근로자들이 등록된 전문교육기관을 통해 교육을 받도록 하는 제도로, 건설 일용근로자가 다른 현장으로 이동할 때마다 받아야 하는 현장단위의 (신규)채용 시 교육을 대체한다.

이날 조정호 CSMC 회장은 2012 하반기 사업계획과 관련해, 11월 17일 건설안전인 무재해 산행을, 11월 24일 요트 세일링을, 12월 4일에는 송년회를 겸한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할 계획임을 밝히며,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