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지청장 엄주천)과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나종일)는 3월 26일(목) 13시 청주 서원대 미래창조관 세미나실에서 직업병을 유발하는 직업병을 유발하는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약 300개소의 사업주를 대상으로 작업환경개선 기법과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성평가 제도의 이해 등을 바탕으로 사업주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업주가 고위험 화학물질인 특별관리물질(발암성물질), 허용기준 설정물질, 급성중독 물질 취급 방법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이해하여 직업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보호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으며,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유발하는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의 작업장 내 화학물질의 노출수준을 감소시키는 데 필요한 작업환경개선기법과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엄주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은 충북지역 내 화학물질로 인한 중대재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들이 화학물질 노출수준 감소를 위해 각별히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