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형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청소년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 등 안전문화를 체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사)한국보호구협회(회장 이정수)는 지난달 12~13일 양일간 경기도 성남 한국잡월드 광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주최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체험행사’에 참가해 청소년 및 시민 5천여 명을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다.
협회는 보호구 전시관 체험부스를 개설해 안전모, 안전대, 안전화, 방진ㆍ방독마스크 등 보호구 실물 9종을 전시했다.
아울러 행사 참가자를 대상으로 보호구 착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직접 보호구 착용을 체험하는 행사도 병행했다.
또한 참가자에게 일회용 방진마스크 및 귀마개 등을 무료로 배포하는 등 보호구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부대행사로 안전카툰 그리기 대회, 안전퀴즈 대회 등이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