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갑작스러운 한파로 고생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을 찾아 11월 12일(화) 사랑의 연탄나눔을 통해 온정을 전달하였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과 (사)징검다리와 공동으로 추진한 것으로 청주시 상당구 모충동 일대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1,000장을 배달하고, 연탄 보일러 사용시 혹시 있을 위험을 대비해 안전 점검도 함께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공단 관계자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비록 작지만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온기를 담았다.”며 “갑작스런 한파로 여느때 보다 힘든 겨울을 준비할 우리의 이웃들이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은 이번 주 금요일 청주YMCA와 함께 중앙공원 옆 무료 급식소에서 『사랑의 점심 나눔』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충북지도원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사랑나눔 연탄 나눔 활동과 연탄 배달 봉사활동, 산재근로자 자녀 장학금 전달, 안전 점검 지원과 안전 교육 지원, 배식 봉사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난 달 청주시자원봉사센터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