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긴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

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 무안연꽃축제기간 생활주변에서 긴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목포소방서는 특히 지난 50년간 권고되어 온 구강대 구강호흡은 없애고 흉부를 보다 강하고 빠르게 압박하는 미국 심장학회의 새로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소개하였다. 이는 응급처치 요령을 설명한 후 의식확인, 호흡확인, 흉부압박, 기도개방, 인공호흡 순으로

심장정지 후 3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75%이상의 소생률을 보이지만 5분 이상 지체되면 소생률이 25%에 불과하며, 119구급차가 응급현장에 3분이내에 도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므로 초기 발견한 사람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계성 일로 119안전센터장은 “모든 주민이 교육을 통해 심장정지 환자를 소생시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은 연중 계속되며 ”응급처치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목포소방서 및 가까운 119안전세터로 문의 또는 방문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