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 이하 ‘한기대’) “제4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OASIS AMP)” 입교식이 4월 1일 오후 7시 서울 소재 모호텔에서 있었다.

이번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4기에는 건설관련 14개 기업을 비롯해 공기업, 공공기관, 일반 기업체, 재해예방단체 등 총 40개 기업 및 기관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련 고위 관리자가 참여한다.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유길상총장

유길상 총장은 입교식사를 통해 “우리 대학의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 과정을 통해 기업내 안전분야 최고책임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이 안전선진국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이어진 특강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일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노동 현장」이 2025년도 고용노동 정책의 목표”라며, “노사가 함께 현장의 위험요인을 발굴.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중대재해 감축을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2022년부터 개설되어 운영중이며, 이번 4기 과정도 1년간 총 24주에 걸쳐 고용노동부 정책 관계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산업안전협회, 학계 등 산업안전 분야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안전관리책임자의 실질적인 산업안전 전문성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