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여수지청(지청장 이경근)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호주)는 11월 5일(화), 관내 건설현장을 기술지도하는 건설업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 5개사 대표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건설업 사고사망 재해자 감소 등을 위해 건설업 최근 산재예방정책 방향, 관내 건설업 재해 현황과 건설현장 중점 점검·관리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 이상) 적용 이후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실태 등을 논의하고,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에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수지청 이경근 지청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은 재해예방 전문지도기관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달라” 당부하였고,

전남동부지사 김호주 지사장은 “건설현장에서 공사기간 준수, 품질확보와 더불어 안전 또한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