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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월 재건축 건축물 활용 소방훈련 사진 |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23일, 지역 내 공가 건물을 활용하여 재난대응 역량강화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가 건물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방화문 개방 훈련으로 오는 28일 성산구 양곡동 재건축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에는 전 관서(본부, 의창, 성산, 마산) 소방대원 150여 명이 참여하며, 재건축 아파트 6개동에 소방서별 교관 1명을 지정하여 장비 사용법 및 방화문 개방 요령 등에 대하여 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러한 실제적인 방화문 개방 훈련은 구조·구급·화재 등 급박한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의 신속한 대응을 통한 재난현장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무엇보다 필요하다.
소방본부는 올해 3월에도 마산합포구 자산동 재개발지역에서 실화재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하여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 나 갈 계획이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시민들과 대원들의 안전을 위하여 또 재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하여 꼭 필요한 훈련이다”며 “앞으로도 실제 현장 중심형 훈련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