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팀이 지난달 7일 서울 럭키컨퍼런스에서 (사)화학물질관리협회에서 개최하는 ‘특성화대학원 교육생 발표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화학물질관리협회는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 인력양성사업과 관련해 매년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워크숍 발표경진대회’를 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열린 ‘화학물질 안전관리 특성화대학원 워크숍 발표경진대회’에서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팀(오경석 외 4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팀은 ‘전자산업 화학물질 공급설비 내의 효과적인 가스감지기 설치 방안 연구’에 대해 오경석 학생(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이발표를 진행했으며, 석사과정의 이동건, 배민준, 최성묵, 남민서 학생이 연구를 돕고 백종배 공과대학장 및 권현길 교수의 지도로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루었다. 
백종배 학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만족스럽고 태국에서 열린 APSS 2023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어서 더 뜻깊다”고 전했으며, 권현길 교수는 “지도하는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어 보람된다”며, “차년도에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