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승호 한국기술사회 회장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뒤로 하고 희망찬 2023년 계묘년을 맞이했습니다. 엄중했던 COVID-19도 기세가 많이 약해지고, 포스트 코로나를 맞이하기 위해서 사회 곳곳에서 분주하게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기술사회와 5만 8천여명의 기술사도 이에 동참하여 일상의 회복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우리 회는 지난 12월 26일에 구의동에 한국기술사회 회관을 마련하여 새로운 장소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회관을 이전하는 과정에서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산업기술계 최고 전문가인 기술사로서 공공의 안전을 책임지고, 국민 모두가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장소에서 한 해를 시작하는만큼 제구포신(除舊布新)의 각오로 일신하여 우리 사회에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우리의 각오에 ‘안전정보’를 비롯한 여러분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 뜻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라며, 계묘년 한 해에 더욱 일익번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