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북산업단지 패트롤점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철현)는 이달부터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산업안전 패트롤카(Patrol Car)’를 확대 운영한다.

경남지역본부는 지난해까지 패트롤카 2대를 운영했으나, 올해부터 집중적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 공장․창고 밀집지역 등 사고사망 예방에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점검 및 사고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에 활용하기 위하여 총 14대로 확대 운영한다.

3월 29일, 30일 함안군 소재 칠서⋅군북 산업단지 집중 패트롤 실시 이후 4월 7일, 8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 진북산업·농공단지 입주업체(35개사)를 대상으로 패트롤카 6대를 투입하여 ‘끼임 중점의 핵심 위험요인’을 제거하고자 집중 패트롤 점검을 시행하였다.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철현)은 “추가 도입하는 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활용한 관내 산업단지별 릴레이 순회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산업현장의 위험 인지력 향상과 사고사망 예방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