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본부장 정완순)는 5일 안전점검의 날을 패트롤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고용노동부-공단-서울시 합동으로 3대 핵심 안전조치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고용노동부 서울청, 서울남부지청, 서울관악지청 및 서울특별시 안전어사대와 합동으로 건설현장 추락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소규모 건설현장을 불시에 방문하여 점검 하였다.

특히 패트롤 현장 점검반은 50억미만 현장, 고위험영역(비계·달비계, 지붕, 철골작업)에서 3대 핵심 안전조치인 안전난간 설치, 개구부 덮개 설치, 추락방지망 설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락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자료 및 홍보물 등을 배포하였다.

정완순 서울광역본부장은 패트롤 현장점검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패트롤카를 활용한 불시점검을 통해 안전조치가 불량한 현장은 개선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여 산재사망사고 감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