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필혁)는 19일 제295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경북 상주시 무양동에 위치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건설현장의 사고 사망자가 많이 일어나는 추락사고 취약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아파트 현장의 타워크레인 설치 및 해체 확인, 건설용 리프트, 개구부 등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고층 아파트 현장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행되는지를 확인하였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건설현장에 사고사망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눈에 보이지 않는 위험 사각지대까지 추락방지시설의 설치가 각별히 필요하고,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 모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여 사고사망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