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렬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우리 사회 모든 가정의 안전 위해 노력할 터”

우리나라는 근래에 단군 이래 가장 잘사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무역으로는 8대 강국이 되고 경제력은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고 있지만 사고 예방에 있어서는 아직 갈 길이 멀었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에서 산업재해나 교통재해 분야는 최하위권입니다. 매년 일터에서 사고로 인해 9만천여명이 다치고, 2천여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가정을 사고로부터 지켜주는 안전의 확보야 말로 가장 적극적인 복지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저는 지금까지 쌓아온 안전에 관한 전문 지식을 활용하여 우리사회를 안전한 사회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올해는 내가 지금까지 맡아 왔던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의 역할을 내려놓고 제2의 인생을 창출하기 위한 도약의 해입니다.

뱀이 성장할 때 허물을 벗고 환골탈태하듯이 2013년에는 새로운 30년 동안 우리 사회의 모든 가정의 안전을 위해 그야말로 뱀이 용이 되도록 노력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각 가정의 안전이야말로 적극적인 복지대책이며 사회 안전망이기 때문입니다.

▲ 조광열 고려개발 SEQ팀 부장

“연초 다짐들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어느덧 2013년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모든 사업장의 무재해 달성과 안전인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는 늘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면서 새로운 다짐을 합니다.

하지만 그 다짐이 머지않은 시간에 수포로 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올해에는 우리가 자신에게 했던 다짐들이 모두 이루어 질 수 있는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올해는 신년계획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모든 문화가 그렇듯 건설안전 문화도 단기간에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봅니다.
국민의 안전의식 수준이 곧 안전문화 수준입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국가 위상에 걸 맞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안전 관계자가 다함께 손을 맞잡고 노력합시다.

마지막으로 안전문화 확산과 재해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여 온 『월간 안전정보』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애독자 여러분 기업과 근로자 모두 안전과 건강을 바탕으로 계사년 뱀의 해에 큰 보람을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 최지우 안전보건공단 과장

“산재를 줄이고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일조”

이미 있던 것이 아니라 처음 마련하거나 다시 생겨남을 의미하는 새로운 날의 시작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2013년 계사년(癸巳年)은 새로운 정부의 출범, 새로운 시대를 여는 의미있는 해입니다.

내가 몸담고 있는 안전보건공단에서도 의미있는 새로운 시작에 나섭니다.

올해부터 위험성 평가제도가 본격 도입됩니다.

산업재해에 대한 사업장에 대한 자율규제 방식이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딛는 것입니다.

저는 이 제도가 산업재해를 줄이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그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올 한해 새로운 시작과 더불어 어느 때보다도 바쁜 한해가 될 듯 싶습니다.

▲ 최태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학생

“안전공학과 발전 발판 마련에 힘쓸 것”

올해는 4학년이 되어 실질적으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학년이지만 안전공학과 부 학생회장에 당선돼 학과와 학부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설 수 있는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2013년은 계사년 뱀의 해입니다.
공교롭게도 제가 89년생으로 뱀띠라서 12년 만에 돌아오는 저의 해가 반갑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저에게 가장 중요한시기가 뱀의 해라는 것이 어떻게 보면 저의 뜻을 한껏 펼쳐보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자 합니다.

계사년을 맞이하여 제가 하고자하는 바를 모두 다 이루려는 욕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학년도 학년인지라 향후 진로에 대한 취업준비는 당연히 철저히 할 것이고, 학과 부 학생회장으로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가 보다 더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힘쓰고자 합니다.

2013년도 안전공학과 슬로건이 바로 ‘WE MAKE PRIDE(위메프) 우리가 만드는 자부심’입니다.
계사년은 저뿐만이 아닌 모두가 아울러 안전공학과의 자부심을 만들어 나가는 해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