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전보건진흥원(이사장 고흥소)이 온라인 안전교육을 활성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8. 8(월) 화합 회의실에서 우리나라 대표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작업체인 ‘(주)이세이프’ 와 온라인 교육기관인 ‘(주)휴넷’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흥원 강만구 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진흥원은 온라인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 이고,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온라인 안전교육을 활성화 하겠다” 고 강조하며 각 기관별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주)이세이프 정무환 대표는 “아직도 우리나라의 안전의식 수준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며, “온라인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관으로서 안전수준 향상의 한축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휴넷 김형관 이사는 “지난 16년간 우수한 IT교육기관의 자부심으로 질 높은 교육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의 발전방안을 마련하자” 고 밝혔다.

한편, 진흥원 교육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교육을 이수한 수요자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하여 교육과정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하며, 관리감독자 안전교육 온라인과정의 경우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종으로 분류하고 각각 8시간, 16시간 과정으로 구성하여 사업장과 교육생의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고, 매년 똑같은 교육내용에 대한 수강생들의 불만을 고려, 교과과정 커리큘럼을 매년 다르게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8월중 ‘관리감독자 안전교육 온라인과정’을 시범운영 한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온라인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