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김정석)는 지난달 18일 서울 종로구 관수동 대련집에서 10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일본 녹십자전시회 참관과 관련해 세부 계획을 세우고, 의견을 교환했다.
‘일본 녹십자전시회’는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일본 오사카 인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중앙노동재해방지협회가 주최하고, 후생노동성과 경제 산업성이 후원한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안전보건공단 안전인증센터 제품심사팀 이동성 부장을 초청해 ‘보호구 안전인증’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이 부장은 “2009년 상반기 검정제품 중 일부 제품의 유효기간이 2014년 상반기 중 종료됨에 따라 반드시 확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석 회장은 “안전보건 관련 보호구의 최신 흐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번 녹십자전시회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