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김영덕)은 7.23(화)~7.24(수) 양일간 안동, 영주 등 경북북부 9개 시․군 내 음식숙박업 및 보건사회복지사업 관련 사업주, 관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김영덕)은 7.23(화)~7.24(수) 양일간 안동, 영주 등 경북북부 9개 시․군 내 음식숙박업 및 보건사회복지사업 관련 사업주, 관리자 4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 안동․영주지청의「산업안전보건법 해설」과 안전보건공단의「업종별 재해현황 및 재해사례」등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해당업종별로 발생했던 중대재해사례에 대해 그 상황, 원인, 대책 등을 상세히 설명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박진호 경북북부지도원 교육서비스팀장은 참석자들에게 “제조․건설업과 마찬가지로 서비스업에서도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넘어짐, 부딪힘, 데임, 베임 등 몇 가지 위험요소만 제거한다면 재해의 상당부분을 예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최근 9개 시․군 내에 서비스업에서의 재해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음식숙박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등에서의 재해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 직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사업주, 관리자를 대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