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보건학회(회장 백은미, 가톨릭대학교 예방의학교실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생명연구원에서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관리’을 주제로 제13회 후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후기 학술대회는 대한건설보건학회의 열세 번째 학술대회로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됐으며 건설업 보건관리자 및 건설보건에 관심 있는 관계자가 참여했다. 세미나는 건설업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관리 현안 및 정책방향, 업무상질병과 중대재해처벌법, 건설업 근로자 보건관리의 스마트기술 적용, 건설현장에 구축된 보건관리체계 사례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박종일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기준과 과장과 정혜선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회장, 이광희 건설업안전보건임원협의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2부 주제발표에서는 김기연 대한건설보건학회 부회장, 이강홍 두산건설 대표가 좌장을 맡고, 첫 번째 주제발표는 박종일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기준과 과장의 ‘건설업 보건관리 현안 및 정책방향’, 두 번째로 이민형 법무법인 로얄 대표변호사의 ‘업무상 질병과 중대재해처벌법’, 세 번째로 백은미 대한건설보건학회 회장의 ‘건설업 근로자 보건관리의 스마트기술 적용’을 발표했다.
사례발표에서는 기성호 단국대학교 교수, 최수환 금오건설 상무가 좌장을 맡고, 첫 번째 사례발표는 백기옥 동국대학교 교수의 ‘뇌심혈관계질환 실태 플랜트건설을 중심으로’, 두 번째로 염병수 연세대학교 교수의 ‘건설업 노동자의 사고예방을 위한 보건관리 방법론에 관한 연구’, 세 번째로 이민이 GS건설 평촌자이퍼스니티2단지 보건관리자의 ‘건설업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보건관리 사례’, 네 번째로 박세훈 현대산업개발 안전운영팀 매니저의 ‘건설현장 응급상황 대응 사례’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