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소식 세리모니 사진_개소 컷팅식] : 가운데(이성진 협회장)

우리나라 대표 안전산업 협단체인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사무실을 여의도동에서 가산동으로 확장 이전 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회장 이성진)는 7월 24일 협회 사무실을 협회 회원사와 안전산업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산디지털단 지역 인근으로 확장 이전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협회 회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 유호 과장을 비롯한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둥지를 튼 협회의 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새롭게 이전한 사무실은 협회 회원사뿐만 아니라 산·학·연·관 안전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네트워킹을 할 수 있는 네트워킹 홀과 간담회나 교육·세미나,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수 있는 회의실, 기업 간 긴밀한 정책 협력을 논할 회장실, 사업 추진의 핵심인 사무국 등 총 4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되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이성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명실상부 안전산업계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매년 회원사 규모나 사업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안전산업 기업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산동으로의 이전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회원사 서비스모델 발굴과 정책 발굴”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유호 과장은 축사를 통해 “첨단안전산업은 우리 안전산업 분야에 핵심 산업군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첨단안전산업협회와 주기적으로 소통하여 우리나라 안전산업이 디지털 기반 글로벌 K-안전산업으로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개소식 부대행사로 진행된 “안전산업 발전 네트워킹 간담회”에서는 ▲안전산업 기업 육성을 위한 참여 기업 소개 및 연계 방안 논의 ▲ 제 10회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논의 ▲ 기타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의 내용을 다루며 부처와 산업계 간 안전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채워졌다.

이성진 회장은 “이번 사무실 확장 이전을 시발점으로 안전산업 관련 부처 및 유관기관들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우리 첨단안전산 업이 디지털 안전산업의 핵심 단체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 도록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