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거제·통영·고성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함께 대형 조선업 사업장 ㈜건화 거제공장에서 ‘조선업 재해예방 합동 캠페인’을 24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통영지청, 경상남도, 거제시 등 경남지역 산재예방 유관기관과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단원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조선업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시간 근로자 대상으로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한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 쿨키트, 부채, 물티슈 등 홍보물품 배포 등을 진행하여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했다.

안원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장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3대 수칙(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조선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고용부-지자체-공단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