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7월 10일(수)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 광주권역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사고예방과 산업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전국단위의 산업안전보건의 달 행사를 지난주(7. 1~5)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였다.

이어 우리지역의 경우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산업 재해예방을 위한 총 4개 분야(안전, 건설, 보건, 일반)의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광주·전남 지역의 사업장 안전보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함과 동시에 ‘함께해요 안전광주 포스터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가 진행되었다.

한편 10일(수) 오전 광주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이성룡 청장)은 광주복합문화공간 유니크베뉴 어반브룩에서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주), 한국전력공사, 광주광역시 교육청 등 노·사·민·정 31개의 기관이 모여 상반기 활동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지역의 자율적인 산재 예방 활동이 촉진되고, 안전의식이 높아져 산업 재해가 없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 “ 일터에서 모든 구성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할 때 비로소 안전한 일터가 완성된다”라며 “산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