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원장 김창진, 이하 기술원)은 지난 6월 20일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 이하 복지관)과 함께 복지관 이용자들의 화재예방 및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성군 관내 5개 마을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를 지원했다.

또한, 기술원(소방장비센터)은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난 6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 음성군 소재 5개 마을회관(금왕읍 정생1리, 정생2리, 음성읍 사정2리, 삼성면 덕정2리, 감곡면 상평2리)을 방문하여 장애인 등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인식 제고를 위해 가정용 소화기 등 화재안전용품의 취급, 점검 및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5개 마을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가정용 화재안전용품을 점검하고, 고장 또는 미설치 가정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였다.

복지관은 "기술원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해 장애인 가정에 최우선으로 찾아가 소화기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사고를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기술원은 “향후에도 우리 기술원은 화재에 취약한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화재예방 및 안전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