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 KOSTA)는 지난달 1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제이시에스 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회원사 간담회 및 제1차 단체 표준심사위원회를 열고, 협회 주요 사업 진행현황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협회 특별 기업회원 및 일반 기업회원 대표 및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 단체표준 개발 ▲협회소개 브로슈어 제작 ▲7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및 세미나 참가계획 등의 안건이 논의했다. 아울러 협회 신규가입 회원사 소개, 킨텍스 ’24년 박람회 개최일정 및 참가안내 등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원사 간담회 이후 진행된 제1차 단체표준심사위원회에서는 협회가 추진 중인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 단체표준 개발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회는 산업현장의 무분별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방지하고, 장비의 안전성과 산업재해 예방의 효과성을 향상을 목적으로 이번 단체표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7월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2024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4) 공동관 참여에 앞서, 참가 기업인 ㈜지에스아이엘, ㈜한국산업안전기술단, 아스코㈜, ㈜제이시에스, ㈜경우시스테크 실무진과 TF를 구성하고 출품 품목, 부스설비 등 참가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편 협회는 전시회 첫날인 7월 1일 오후 1시, 킨텍스 제2전시장 302호에서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 이정우 수석부회장(지에스아이엘 대표)이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박상희 부회장(켐토피아 대표)이 ‘스마트보건관리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 양형규 부회장(한국산업안전기술단 대표)이 ‘스마트안전 TBM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 안희덕 부회장(엠라인스튜디오 대표)이 ‘스마트 실감 안전교육(XR)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중대산업재해 예방과 스마트안전 기술 및 장비의 안전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 단체표준을 기반으로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산업현장에 보급하고, 교육사업과 홍보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