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업관리 CM안전협의회 (회장 정림씨엠 조정호,이하 건안회)는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정림씨엠 본사 12층 대회의실에서 24년 6월 CM안전협의회 정기회의 및 하반기 무재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건안회 정기회의에 삼우씨엠,희림건축,간삼,동명기술공단,무영씨엠,유신,토펙엔지니어링 등 20개사 총 31명이 참석했다.

먼저 건안회 조정호 회장은 “ 올해 건설사업관리 CM업계는 건설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비상경영 체제 등 매우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또한 최근 대형 건설사에서 연이어 중대재해 및 품질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더욱 철저한 공사관리가 요구됩니다.이러한 시기에 건설사업관리CM안전협의회는 하반기 무재해 다짐 행사를 개최하여 안전최우선,안전문화를 선도 해야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 건안회6월 정기회의를 주관한 정림씨엠 운영본부 이상선 실장의 환영사

건안회6월 정기회의를 주관한 정림씨엠 운영본부 이상선 실장의 환영사에서 “회원수 증가 등 나날이 발전해 가는 CM 안전협의회에서 수시로 안전,품질과 관련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선도적으로 건설사업관리를 이끌어 나가고 있어 건설사업관리 업계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도 지속적고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합니다.

이어서 토펙엔지니어링 박광주 전무의 사회로 각 CM사별 24년 공공공사 안전보건수준 평가 준비와 문제점에 대해 토의를 진행했다

▲ "중대재해처벌법과 건설사업관리"에 대하여 특강을 하는 중앙노동위원회 류경희 사무처장

또한 특강으로 참석한 중앙노동위원회 류경희 사무처장의 “중대재해처벌법과 건설사업관리 “발표에서 건설사업관리도 이제는 사업주의 안전보건확보 등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이슈와 최신사례에 대한 특강에서는 “안전보건확보 의무의 충실한 이행을 통한 재해 사전예방 및 최고 의사결정권자의 형사 리스크 최소화”를 강조했다.

법무법인 율촌 조희태 변호사의 “부실벌점의 주요쟁점”에 관한 특강에서는 “건설공사시 부실벌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한 건설사업관리 및 부실공사 이슈 발생시 초등대응 중요”등을 설명했다

건안회의 다음 일정으로 10월 16일(화) 오전 10시에 킨텍스에서 실시하는 24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병행하여 개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