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북스는 중소기업 경영자와 실무자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체계구축과 이행 실무’(저자 최명기 정유철)을 발간했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다룬 도서로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금년초 중대재해처벌법 직용이 50인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미만 건설업까지 확대됐지만 중소기업의 경우 준비가 다소 부진한 상황이다.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어떻게 구축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러한 업무를 담당할 직원조차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 책은 중소기업에서 겪고 있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간됐다. 
저자는 “중대재해처벌법에서 요구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운영 요령 등을 중소기업 경영자와 실무자가 보다 쉽게 이해하고 즉시 업무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저술됐다”고 설명한다. 
이 책은 개요에 이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이행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이행 ▲정부, 지자체의 관계법령에 따른 개선, 시정 사항 이행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관리상 조치 ▲도급, 용역, 위탁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안전보건관리규정 ▲지침서(GUIDE) 등 총 8장으로 구성됐다. 
저자 최명기는 공학박사로 건설 토목공학 전문가이며 한국건설안전학회 부회장과 한국기술사회 안전조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유철 변호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전문가로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