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안전학회(회장 안홍섭)는 최근 학회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문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홍섭 회장과 본지 이선자 발행인 등 학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고문은 김동춘 한국안전진흥협회 회장, 김만기 경희대학교 학과장,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 원장, 김재권 (사)아시아친환경자원협회 회장, 문장수 ㈜건설품질안전평가원 원장,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 전 원장, 박찬식 중앙대학교 교수, 장덕배 한국기술사회 회장 등이다. 
회의에서는 금년도 연간 학회 사업계획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회장단 회의 매월 둘째주 수요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다만 3월과 5월 회의는 포럼과 병행 실시하고, 6월은 임원워크숍, 9월은 이사회와 병행 실시된다. 
2차 이사회는 9월 11일 개최하며 10월 16일 개최 예정인 정기총회 상정 내용을 협의한다. 
포럼은 3월(건설업 사망감축 방안), 5월(AI와 건설안전), 7월(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중 실시), 10월(산업안전박람회 기간중 실시) 등 4회에 걸쳐 실시키로 했다. 이밖에 회원 교류행사, 학회지 발간, 논문집 발간 등도 추진키로 했다. 
안홍섭 회장은 “오늘 의결된 사업내용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학회 주최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독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