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도근)은 22일(금)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정병팔)과 합동으로 한라시멘트 옥계공장에서 지게차 및 기계설비 끼임사고 산재예방을 주제로『제275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 목표에 따라 지게차 재해예방 및 컨베이어 등 기계·설비류 끼임재해 예방과 더불어, 시멘트 생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산재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전 11시부터 지게차·끼임 재해예방, 미세먼지 건강장해예방 OPL과 핫팩 등의 홍보물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작업현장 순회점검을 통해 지게차, 컨베이어 관리 및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강평을 실시했다.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장(김도근)은 “최근 사회적으로 기계·설비 산업재해가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해당 재해에 대한 현장 근로자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울러 영동지역의 악성사고사망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