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광 채 회장 건설안전협의회

2017년 정유년(丁酉年)의 새해를 맞아 모든 건설안전 관계자 여러분의 건강과 가족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 해 정부, 사업주 및 안전관계자의 부단한 노력에도 건설공사 물량증가와 재해를 예방하는데 역량이 다소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근로자 증가로 인해 건설재해는 증가했으며 특히 화재, 폭발, 붕괴 등 사회적 문제로 연결될 수 있는 대형재해가 반복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올해도 도급 사업주의 안전조치 의무 강화,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특별감독을 통한 사법·행정조치 이행, 재해다발 건설사에 대한 기획·감독 등 기존의 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사업장에 대한 작업중지, 안전보건진단명령, 과태료 등 경제적 제재 또한 점차 확대할 것으로 보입니다. 

  건설안전협의회는 회원사간 폭 넓은 소통과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이 건설안전 정책에 적극 반영되고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노력함으로써 건설재해 예방에 기여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건설안전협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성원과 적극적 지원을 부탁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다시 한 번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