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 제15대 회장에 현 이광수 회장이 연임됐다.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이광수)는 지난해 12월 22일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에서 ‘2016년 연말총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하고 회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한보연 회원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에서 이광수 회장은 참석자들의 박수 추대로 연임이 결정됐다.
연임 결정 후 이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사다난한 올 한해였지만 우리 연합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고 상기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로 올 한해 연합회가 좀 더 발전할 수 있었다”며 금년도 한보연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는 회장선출에 이어 신입회원패 증정, 우수회원상 시상, 2016년 한보연 업무 및 재무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회원사는 △가담종합유통 강성만 사장 △서울중앙안전 유신호 사장 △(주)해광 신동원 상무 △(주)동우통상 박평규 전무 △태양산업 정기상 사장 △(주)영진산업안전 구본길 이사가 선정됐다. 특별상은 사단법인 한국산업용재협회 사무국 이연우 부장이, 공로상은 (주)삼성산업안전 황창용 사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2016년 업무 및 재무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사업을 결산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