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보건실무자협의회(CSMA, 회장 안현수 대우건설 차장)는 지난달 8, 9일 양일간 ‘2013 하반기 정기총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CSMA 회원들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정보교환 시간을 가지는 한편 ‘안전보건협력사업’ 완료 보고 및 결과를 공유하기 열렸다.

워크숍 첫날인 8일에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S건설 안전혁신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안전혁신 마인드를 강화했다. ‘안전혁신학교’는 안전혁신리더 육성으로 안전관리의 선진화를 추구하기 위해 지난 2006년 3월 개교했다. 60여 개의 안전체험시설과 최첨단 안전교육 기법 등을 통해 국내 관공서, 대학 관계자 뿐 아니라 해외 방문 견학도 이어지고 있다.
이어 양지파인리조트로 이동해 공종별 표준 위험성평가 260종, 표준 안전작업 OPS 700종 등의 안전보건협력사업에 대한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저녁에는 만찬을 함께하면서 한마당 장끼자랑, 볼링대회 등으로 친목을 도모하며 화합의 장을 즐겼다.
이튿날인 9일에는 2013년 하반기 정기총회를 갖고, 정부의 주요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안현수 CSMA 회장은 “CSMA가 건설안전인의 위상을 강화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나서 건설안전 문화의 희망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견고히 구축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