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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어린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분석한 ‘최근 3년(’22년~’24년)간 13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 자료에 따르면 3년간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10만9,502건으로, 해마다 연평균 36,501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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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3년간(2022~2024) 월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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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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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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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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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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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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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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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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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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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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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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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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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
11월
|
1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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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2,239
|
1,988
|
2,106
|
3,044
|
4,111
|
3,813
|
3,783
|
3,155
|
3,326
|
3,516
|
3,215
|
2,760
|
|
2023
|
2,196
|
2,178
|
3,060
|
3,405
|
3,795
|
3,666
|
3,399
|
3,048
|
3,471
|
3,545
|
2,863
|
2,675
|
|
2024
|
2,241
|
2,103
|
2,698
|
3,328
|
3,731
|
3,836
|
3,518
|
2,769
|
2,915
|
3,034
|
2,658
|
2,314
|
|
합계
|
6,676
|
6,269
|
7,864
|
9,777
|
11,637
|
11,315
|
10,700
|
8,972
|
9,712
|
10,095
|
8,736
|
7,749
|
월별 발생건수는 가정의 달인 5월에 가장 많은 11,637건(10.4%)이 발생했고, 6월과 7월, 10월이 뒤를 이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야외 나들이와 놀이시설 이용 등 가족 단위 활동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사고 원인별로는 낙상 및 추락사고 41,275건(37.7%)가 가장 많았으며 교통사고 24,494건(22.4%), 열상 11,989건(10.9%)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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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고종별(원인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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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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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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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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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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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상
|
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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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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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에의한 기도막힘
|
상해
|
화상
|
동물/곤충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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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8,339
|
13,526
|
2,203
|
4,068
|
133
|
505
|
430
|
1,414
|
764
|
3,763
|
|
2023
|
7,998
|
13,955
|
2,454
|
3,953
|
112
|
530
|
437
|
1,467
|
678
|
5,717
|
|
2024
|
8,157
|
13,794
|
3,031
|
3,968
|
89
|
330
|
230
|
1,305
|
685
|
5,467
|
|
합계
|
24,494
|
41,275
|
7,688
|
11,989
|
334
|
1,365
|
1,097
|
4,186
|
2,127
|
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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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통사고* 3건 중 1건은 자전거 사고로 나타났다. 전체 교통사고 중 자전거 사고가 8,677건(35.4%)로 가장 많았고, 차량에 동승한 경우7,625건(31.1%), 보행자 사고가 5,526건(22.6%)으로 분석됐다.
* 교통사고는 운전자, 동승자, 보행자, 자전거, 오토바이, 그 밖의 탈것으로 분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갑자기 도로로 뛰어들거나, 도로 또는 차량 주변에서 놀지 않도록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차량 탑승 시 키와 체형에 맞는 안전벨트 착용은 필수다.
연령대별로는 12~13세에서 22,061건(20.1%)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영유아 등 1세 이하가 20,421건(18.6%)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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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대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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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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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0~1세
|
2~3세
|
4~5세
|
6~7세
|
8~9세
|
10~11세
|
12세~13세
|
|
2022
|
7,129
|
5,738
|
4,229
|
3,973
|
4,287
|
5,221
|
6,479
|
|
2023
|
7,528
|
5,548
|
4,054
|
3,803
|
3,909
|
5,151
|
7,308
|
|
2024
|
5,764
|
4,734
|
3,687
|
3,352
|
4,073
|
5,261
|
8,274
|
|
합계
|
20,421
|
16,020
|
11,970
|
11,128
|
12,269
|
15,633
|
22,061
|
발생 장소별로는 절반에 가까운 43.0%가 집(가정)에서 발생했고, 도로 및 도로 외 교통지역이 28,306건(25.8%)으로 나타났다. 0~1세 이하 영유아 사고의 대부분이 침대나 소파에서 떨어지거나 미끄러지는 등 가정에서 발생하는 만큼 추락방지를 위한 안전장치 설치 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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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장소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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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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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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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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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
도로외교통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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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문화시설
|
학교/교육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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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시설
|
상업시설
|
의료관련시설
|
바다/강/산/논밭
|
기타
|
|
합계
|
109,502
|
47,035
|
18,270
|
10,036
|
6,687
|
11,218
|
3,555
|
5,893
|
1,243
|
1,458
|
4,107
|
시간대별로 보면 오후 4시~6시 사이가 21,208건(19.4%)으로 가장 많았고, 오후 6시~8시가 19,907건(18.2%)으로 뒤를 이어 하교 시간에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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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시간대별 어린이 안전사고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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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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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00~0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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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4시
|
04~06시
|
06~08시
|
08~10시
|
10~12시
|
12~14시
|
14~16시
|
16~18시
|
18~20시
|
20~22시
|
22~24시
|
|
합계
|
1,583
|
667
|
502
|
1,361
|
6,892
|
9,432
|
13,329
|
16,097
|
21,208
|
19,907
|
13,400
|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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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어린이 사고의 8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어른들의 각별한 보살핌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린이 날을 앞두고, 안전하고 즐거운 가정의 달을 보내기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 준수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인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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