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신용우)는 4월 4일(금) 여수광양항만공사 국제회의실에서 전남동부지역 공정안전관리(PSM) 사업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유해·위험물질에 의한 화재·폭발·누출 등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고, 공정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산업안전보건 정책방향, 최근 발생한 유해·위험물질 취급 사업장의 사고사례, 위험성평가를 통한 공정안전관리 수준향상 방안을 안내하고, 지역기반 안전관리 협의체 활성화를 유도하는데 목적이 있다.

전남동부지사 산하(여수화학사고예방센터)는 사업장의 접근성을 고려한 지역별 분산 개최 방침에 따라 여수 및 목포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광양·순천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향후 광주지역에서 추가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용우 지사장은 “유해·위험물질에 의한 화재·폭발·누출 사고는 근로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사회까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며, 공정안전관리 사업장의 중대산업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