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이성룡)은 9월 4일(수)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광주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 시민의 안전 의식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그리고 5개의 민간 재해예방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경기 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안전 설문조사, 홍보부스 운영, 안전슬로건이 부착된 기념품 배부, 근로자 건강상담소를 운영하였다. 또한, 행사장 내에서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의 시구와 경기 중 전광판을 통한 안전 메시지 전파 등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관계자는“기아 타이거즈가 현재 KBO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안전에 있어 1위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통해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이를 확산시키는데 중대한 역할을 했다. 광주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