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성룡)과 ㈜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24. 8. 28.(수)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한라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산업현장과 일상에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제주지역 대표 향토기업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한라산의 생산 주류인 소주병 보조라벨에 안전문구를 노출토록 하여 지역민, 관광객 등이 일상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안전문화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협약 체결 이후 한라산 소주 생산제품 약 30만병에는 안전문구가 노출 될 예정으로 앞으로 협약 기관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캠페인, 교육 등 지원, 안전문화 메시지 전파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 지속해 나아갈 예정이다.

※ 안전문구 예시) 제주의 안전 한라산이 함께 합니다, 오늘도 안전하셨나요?

이성룡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중요한 것은 우리가 평소 일상에서 안전을 인식하고 이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제주 지역민과 관광객들이 ㈜한라산 소주를 통해 안전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