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이해 지난달 1일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이준원 회장, 안경덕 협회 고문, 김인성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실장과 협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첫 번째 주제발표로 협회 수석부회장인 GSIL 이정우 대표가 ‘중대재해예방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정우 대표는 발표를 통해 협회에서 개발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 표준 개발 목적과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는 협회 부회장인 캠토피아 박상희 대표가 ‘스마트보건관리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 발표를 통해 협회에서 개발한 스마트보건관리 기술 및 장비 표준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 주제발표는 협회 부회장인 산업안전기술단 양형규 대표가 ‘스마트안전 TBM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 발표를 통해 협회에서 개발한 스마트안전 TBM 기술 및 장비 표준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네 번째 주제발표는 협회 부회장인 엠라인스튜디오 안희덕 대표가 ‘스마트 실감 안전교육(XR) 기술 및 장비 표준화 방안’ 발표를 통해 협회에서 개발한 스마트 실감 안전교육(XR) 기술 및 장비 표준 내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 협회 이준원 회장이 진행한 패널발표 및 토론에서는 협회 회원사인 내일기업 박창용 대표와 아스코 나석준 대표, 영우산업 오영현 대표, 제이시에스 권기백 대표, 에어피트미 김태엽 대표와 법무법인 율촌 정유철 변호사 등이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표준화 필요성 및 추진방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서 협회 이준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회에서는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표준화 필요성을 정부나 사업장, 안전보건관계자 등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보유 전문기업과 대학이나 연구소 등의 스마트안전보건 전문가들과 연계해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개발은 물론 표준제정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나오도록 산학연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협회 안경덕 고문은 환영사를 통해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열띤 토론을 통해 앞으로 공공기관 및 사업장 등에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를 활용한 사망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방안을 강구해 나감으로써 우리나라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발전의 전환점이 되는 유익한 세미나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협회는 스마트안전보건기술 관련 교육, 세미나 등을 통해 제조, 건설, 물류 설치 및 사용 공공기관이나 산업현장에 안전한 스마트안전보건 기술 및 장비의 보급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