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이경근),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부단장 김호주)는 7월 18일(목), 한국철도공사 여수엑스포역에서 「폭염대비 온열질환예방 “물·그늘·휴식”」 위험 표지판 부착 대국민 홍보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은 전남동부지역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3주간(7. 8.~7.26.) 확대 운영하는 릴레이 안전문화 활동 중,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와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여름철 많은 관광객이 찾는 여수 엑스포역에서 철도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생활 곳곳에서 안전문화의 꽃을 피우자’는 취지에 맞추어, 장마 후 찾아올 폭염에 대비하여 근로자 뿐만 아니라 시민에 ‘물, 그늘, 휴식’이라는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 위험성평가 OPS 등 홍보물을 배포하며,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안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개선에 힘썼다.

김호주 지사장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전남동부지역 곳곳을 돌아보며 사업장 집중점검 뿐아니라 산업단지 릴레이 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안전문화 확산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