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7월 15일(월) 한라시멘트 직원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라시멘트 항만공장 정문 등에서 출근길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한라시멘트 및 협력사 근로자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및 홍보물품(쿨키트) 등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폭염주의보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먼저 발령된 점 등을 감안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점인 현재, 온열질환 예방 분위기 조성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한라시멘트 직원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홍보물품(쿨키트) 등을 배포하고,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3대(물, 그늘, 휴식) 수칙을 홍보했다.

안성환 강원동부지사장은 “온열질환은 사망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물, 그늘, 휴식이란 3대 기본 수칙을 준수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