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에비에이션케이(대표이사 백순석)는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내 화물주기장에서 재해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의거하여 사업장에 산업재해가 발생하거나 급박한 위험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끼임)재해발생 현장을 재연하여 훈련이 진행되었다.

훈련에는 전문성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공항소방대 협조를 받아 유희숙 계장, 이희성 주임, 한이경 대원이 훈련에 함께하게 되었다.

초기 발생시 신고 및 응급조치, 부상자 보호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훈련 후 심폐소생술 교육과 혹서기를 대비한 온열질환자 발생 시 쿨링키트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샤프에비에이션케이는 하반기에도 사고사례를 통한 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비상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재해 발생 시 근로자들이 원활히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비상 대응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