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사장의 관내 시멘트 제조사 현장 점검 사진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안성환)는 2월 21일(수) 제4차“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최근 중대재해가 다발하고 있는 시멘트 업종( 정비 보수 중에 끼임 사고 발생(영월))과 관련하여 관내 대표 시멘트 제조사(사내 협력사 포함)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날 점검에서 시멘트 공장의 켄베이어 수리·정비 시 발생되는 ‘끼임’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원 차단, 운전 정지, LOTO(잠금표지 및 잠금장치) 실시 여부 중심으로 집중점검하고 위험요인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를 유도하였다.

이번 점검은 시멘트 제조사 및 협력사 대상으로 불시점검을 통해 사망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성환 강원동부지사장은“일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현장 위험요인 뿐만 아니라 잠재된 위험요인의 사전 발굴로 사망사고가 근원적으로 차단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