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12일(금)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이 경남지역본부를 방문, 창원지역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발로 뛰는 현장 경영을 실시했다.

이날 안 이사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위아를 방문하여 안전보건경영 실태를 파악했다. 이후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의 목소리는 어떠한지, 유해·위험요인은 없는지도 꼼꼼히 살폈다.

현장 경영을 마친 후에는 공단 경남지역본부 직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도 가지며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정착 실태를 점검했다. 직원들에게“발 빠르게 현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분들이 산업재해 철벽 방어를 위한 안전원팀의 리더이며 생명을 살리는 수호자”라며 사망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사업장에는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금번 현장경영에서 “작년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의 노력 덕에 창원지역 재해가 크게 감소했다. 고생 많으셨다. 하지만 아직도 끼임, 추락 등 재래형 산재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도 사업장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 안전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경영진과 근로자 모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