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방서(서장 나성수)는 22일 한파 취약계층 현장점검을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이 과천 꿀벌마을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과천소방서는 2015년 겨울철 소방안전종합대책을 시작으로 꿀벌마을에 ｢보이는 소화기｣를(소화전함 3, 소화기 18) 설치했으며(2023. 12월 기준), 2022년 봄철 특수시책 사업으로 ｢더 잘보이는 소화기｣를 소화기함(보이는 소화기) 표면에 시인성을 높이기 위한 반사시트지, 태양열 경광등을 부착하는 등 예방대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계층 주민이 추위·화재 등 피해 없도록 각별한 당부 ▲지자체에서 취약계층 필요 물품 적극 지원토록 당부 ▲취약게층 주민 대상 마을 생활 관련 애로사항 청취 및 물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나성수 서장은 “강추위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 피해 예방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