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안전보건교육훈련 경진대회’가 지난달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대회는 안전보건 분야의 우수한 강사와 교안을 발굴하고 사업장에 보급·공유해 사업장 자율안전보건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보건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16번째 행사이다.    
전국 30개 사업장의 안전보건관계자들이 경진대회에 참가를 신청했고,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안전보건관계자들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전북대학교 여은주 씨가 수상했으며, 교육효과성이 높은 주제선정 및 우수한 교수전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최우수상)은 인천국제공항보안 조유리 씨가 수상했다.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의 달 홈페이지(www.safetyhealthmonth.or.kr)를 통해 제공된다.
최상열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장은 “각 분야에서 안전보건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우수한 안전보건교안이 널리 전파되어 다양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