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4일(수)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원환)는 제10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고용노동부 창원․진주․통영지청,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와 함께 지역별 대형 건설현장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을 찾아 위험성평가를 주제로 안전문화 캠페인과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 번 캠페인은 창원시 대원3구역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일대, 진주시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건립공사현장 인근, 거제 고현터미널 앞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패트롤카 순찰 및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인근 건설현장에 위험성평가 실시 방법 등을 안내하였다. 특히 건설현장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성평가 내용을 안내하고, 건설업에서 다발하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작업발판, 안전난간 설치, 보호구 착용 등 필수 안전수칙을 안내하였다.

안원환 경남지역본부장은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경남지역 전역에서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제도를 안내하고, 지역 내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건설현장에도 사고위험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성평가 제도가 반드시 정착되어야 한다”고 언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