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제24회 음성품바축제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음성 설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음성품바축제(꽃동네 설립의 모태가 된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비롯되며, 그의 박애정신이 품바와 결합하여 탄생했다.)는 지난해 약 21만 여명이 방문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8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추진단원들은 이날 캠페인에서 안전문화 실천 슬로건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민을 비롯한 전국 관광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안전보건홍보 자료를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장인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이점석 지청장은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충북북부지역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